이상심리학/01 정신질환의 개요

정신질환의 개요

정신분석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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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이란 무엇인가




정신질환(精神疾患, Mental Illness)에는 사고(thinking), 감정(emotion) 및/또는 행동(behavior)과 관련된 다양한 장애가 포함된다.

 

 

 

 

 

 



누구든지 종종 불안하거나 특이한 생각, 또는 격렬한 감정을 경험한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는 때때로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방식으로 행동한다.. 다만,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생각, 감정 및 행동이 너무 자주 나타나거나 너무 심해서 일상 생활에서 심각한 문제를 겪거나 크게 화를 내는 것이다.



① 정신질환에는 여러 다양한 유형이 있다.

② 정신질환은 오래 가지 않을 수도 있고,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 

③ 때때로 정신질환과 정상적인 걱정 또는 슬픔 간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정신질환은 더 심각하고 오래 지속되며 삶에 대한 개인의 대처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④ 성인 중 거의 절반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정신질환의 증상을 경험하며, 우울증은 매우 흔하다.

⑤ 주요 치료법은 약물과 상담(대화요법, talk therapy)이다. 

⑥ 가족, 친구 및 지지집단(support group)이 정신질환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신질환의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신질환은 실제로는 여러 다양한 장애인데, 이러한 장애는 아래의 증상을 포함한 광범위한 범주로 분류된다. 


 불안감(Anxiety)

 너무 슬프거나(우울증) 너무 흥분하는(조증) 것과 같은 기분장애(Mood Disorders)

조현병(Schizophrenia, 정신분열증)

 인격장애(Personality Disorders)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s)

 

 

 

불안감(Anxiety)

 

 

 


기타 정신건강 장애(mental health disorders)에는 섭식장애(eating disorders),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등의 스트레스 장애(stress disorders), 자살행동(suicidal disorders) 등이 있다.



 

 

정신질환의 원인은 무엇인가




정신질환은 아래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이 결합하여 발생할 수 있다.


 유전인자(inherited factors): 가족력이 나타나는 정신 질환

삶의 스트레스

거주 환경 및 문화

뇌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 문제

 

 

 

 

유전인자(inherited factors)

 

 

 

 

실직, 이혼, 또는 약물 남용과 같은 다양한 스트레스가 정신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출산 동안의 합병증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뇌 감염(brain infection)과 같이 아기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건강 문제는 나중에 정신 질환이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킨다.

 


정신질환은 게으르거나 무책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고의적으로 행동해서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정신질환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떤 종류의 문제가 있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성격(personality) 또는 행동에 큰 변화가 발생함 (특히 명확한 이유가 없이 발생함)

혼돈과 불분명한 사고(思考, thinking)

이상하고 와해된 사고(예: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갑작스럽게 넘어가거나 간단한 질문에 장황한 답변을 함)

부적절한 행동(예: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는 행동)

 실제로 없는 것을 보거나 들음(환각, hallucinations)

 반대임을 증명하는 뚜렷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믿음(망상, delusions)

 극단적 기분(extreme moods)



환각 (hallucinations)



 

 

정신질환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담자(또는 환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정신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때로는 간병인이나 가족과도 기꺼이 대화를 한다.

 


때로는 어떤 증상이 정신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명백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하거나 본인의 뇌에 이식된 무전기에 의해 자신의 생각이 조종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이다.

 

 

정신질환과 정상적인 반응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배우자나 자녀의 사망 후 우울증과 평범한 슬픔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는 둘 모두 슬픔과 우울한 기분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깔끔하거나 단정한 것과 강박 장애가 있는 것의 경계가 모호할 수도 있다. 대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구별한다.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가

 

증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가

 

증상이 수행 능력(ability to function)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정신질환을 어떻게 치료하는가

 




주요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상담(counseling) 또는 대화요법(talk therapy)이 있다. 

 


대부분 정신 건강 장애의 경우, 약물과 대화 요법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그 둘 중 하나만을 제공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talk therapy

 

 

 


기타 치료에는 전기경련요법( electroconvulsive therapy)과 경두개 자기자극(transcranial magnet stimulation)이 있다. 



과거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종종 기관에 입소하거나 병원에 입원했다. 오늘날에는 그런 사람들이 기관이나 병원에서보다 지역사회에서 생산적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이들이 필요한 치료와 지원을 여전히 받지 못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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