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분석

[대검찰청 범죄분석 2020년도] 살인

정신분석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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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죄유형

 


2020년에는 총 805건의 살인범죄19가 발생하였다. 

 

이중 일반 살인범죄가 694건으로 8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존속살해 60건(7.5%), 자살교사/방조 43건(5.3%), 영아살해 6건(0.7%), 촉탁살인 2건(0.2%)이 발생하였다.

 

 

 

 

 

 

 

 

2) 범죄발생시간

 

 

살인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밤(20:00~03:59, 35.5%)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오후(12:00~17:59, 26.1%), 오전(09:00~11:59, 12.2%) 등의 순이었다.


 

 

 

 

3) 피해자의 성(性)과 연령

 

 

살인범죄 피해자의 59.1%는 남자였으며, 40.9%는 여성이었다.


살인범죄 피해자의 70.5%가 41세 이상의 연령층이었다.


남성피해자는 51세~60세, 61세 이상이 각 1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41세~50세 순이었다. 

 

여성피해자는 51세~60세, 61세 이상이 각 7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41세~50세 순이었다. 

 

15세 이하의 피해자가 발생한 건수는 남성아동 25건, 여성아동은 11건으로 남성아동이 여성아동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피해비율은 남성아동이 6.0%로 여성아동에 비하여 2.2%p 높게 나타났다.


 

 

 

 

 

 

 

4) 신체피해정도

 


살인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는 297건으로 전체의 41.0%였다.

 

살인범죄로 인해 상해를 입은 경우는 208건(28.7%), 신체피해를 입지 않은 경우는 220건(30.3%)이었다.

 

 

 



 

 

 

5) 범죄자와 피해자의 관계

 

 

살인범죄 범죄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살펴보면, 전체의 16.8%가 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 외의 관계에서는, 친족관계인 경우가 전체의 24.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이웃/지인(16.3%), 애인(7.5%), 친구/직장동료(7.5%) 등의 순이었다.

 

 

 

 

 

 

6) 범죄자의 성(性)과 연령

 

 

검거된 살인범죄 범죄자의 79.4%가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0.6%로 나타났다.


남성범죄자는 51세~60세 연령층이 27.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41세~50세, 61세 이상, 31세~40세 순이었다.

 

여성범죄자는 19세~30세 연령층이 26.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51세~60세, 41세~50세 순이었다.


여성범죄자의 40세 이하 비율은 45.8%로 같은 연령대의 남성범죄자(32.1%)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에, 남성범죄자는 여성범죄자에 비해 41세 이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7) 범죄자의 전과

 

 

검거된 살인범죄 범죄자의 39.5%가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가 없는 초범인 범죄자는 20.8%이며, 전과가 미상인 범죄자는 39.7%로 나타났다.

 

 

 

 

8) 범죄자의 범행시 정신상태

 

 

검거된 살인범죄 범죄자의 54.4%가 범행당시 정신상태가 정상이었다. 37.6%는 주취상태였으며, 8.0%는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범죄자 중 정신장애가 있는 비율은 11.1%로 남성범죄자(7.4%)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범죄자 중 주취상태에서 살인범죄를 저지른 비율은 41.2%로 여성범죄자(20.4%)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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